GALLERY ARTCELSI INVITATION EXHIBITION


FLOATERS INVITATION EXHIBITION

박지영,최유희,윤영혜 기획초대전

2021. 05. 29. sat ~ 2021. 06. 4. fri













tongue view

FLOATERS 기획전 2021. 5. 29 – 6. 4. 갤러리 아트셀시


박지영
여기 저기로 부터 부스러져 어딘가로 흘러가고 있는지 모르겠다. 그것은 감각 되어진 것들로 부터 부서지고, 그것으로 또 나는 완결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. 어느 지점에 멈춰 있던 때가 있었다고 착각했다. 하지만 항상 흘러가고 떠밀려 가고 있었다. 온전한 형태로서가 아닌 흩어져 가며 계속해서 나는 흔적을 남긴다. Université de Paris 1 panthéon-sorbonne, France 조형예술전공 학부, 석사 졸업 및 박사 수료 초대개인전 (5회) 및 BAMA2020 (Bexco), Now&Future 2019 (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, 양평군립미술관)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 참여하고 서울에서 활동중이다.

최유희
표정을 알 수 없는 아이, 흐르는 물결, 접속과 생성으로 퍼져가는 이미지들은 치유의 행위에 결과물 혹은 상실과 좌절 상처의 부유물들로 화면에 배치하며, 변화와 생성의 반복으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.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과 졸업 후 신진작가 기획 공모에 선정되어 스콥 아트페어(Scop Art Fair, Basel, Switzerland), 브릿지 아트페어 (Bridge Art Fair, NewYork), 아트페어21 (Art Fair 21, Cologne, Germany) 등 해외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국내외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며, 6회의 초대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으로 활동하고 있다.

윤영혜
팔레트에 짠 물감이 캔버스에 닿기 전, 유동하는 붓질은 허공 위에 이미 닿은 뒤이다. 머릿속에서 재현된 이미지는 부유하는 상태로서 붓질로 옮기지 않으면 사라지고 말 위기에 처한다. 드러내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 상황은 인정받기 위해 드러내야만 하는 존재로 반증해야한다. 그래서 캔버스 위에 드러난 유동적으로 변모하는 페인팅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못한 ‘비’재현된 페인팅의 이면이다.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 등의 후원을 통해 10회 개인전을 개최하였고, 일민미술관, 성곡미술관, 서울미술관 등 다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.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(2012.2020)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.